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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경전철 직원, 임금 문제로 파업

서부 시드니 근로자, 시간당 최대 5달러 더 적게 받아..

철도, 트램, 버스노조(Rail, Tram and Bus Union: RTBU) 조합원들이 5월 29일(수)부터 4시간 동안 경전철 운행을 2시간 동안 중단하고, 24시간 동안 승차권 확인을 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L1, L2, L3 열차 노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파라마타(Parramatta) 근무자들이 경전철 관리를 맡고 있는 트랜스데브(Transdev)회사에게 시드니 근로자들과 동일한 임금을 요구를 했지만 몇 달간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거부되자 파업을 계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 트램, 버스노조의 성명에 따르면 직원의 98% 이상이 급여 인상을 위해 파업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파라마타를 경유하여 웨스트 미드(Westmead)에서 칼링 포드(Carlingford)까지 12km 구간을 시범운행하는 주에 파업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램 및 버스 사업부 장관(Tram and Bus Divison Secretary) 데이비드 바비뉴아(David Babineua)는 생활비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가 서부 시드니 근로자들에게 다른 지역 근로자들보다 시간당 최대 5달러 더 적은 급여를 주려고 하고 있다며 파업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트랜스데브는 파업이 학교 및 직장인의 통근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대체 교통수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출처: 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