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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제, 올해 첫 분기 ‘0.1%’ 증가

국내총생산 성장률,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 기록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에 따르면 호주 경제가 올해 첫 3개월 동안 국내총생산(GDP)이 0.1% 증가했으며 1인당 국내총생산은 5분기 연속 하락해 3월에 0.4%, 연간으로는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통계청의 통계 책임자(Head of national accounts) 캐서린 키넌(Katherine Keenan)은 3월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짐 차머스(Jim Chalmers) 재무 장관은 낮은 성장률이 높은 이자율 때문이며 호주는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일본, 독일과 같은 다른 주요 선진국에 비해 비교적 빠른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논평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의 약 4분의 3이 마이너스 분기를 기록한 반면 호주는 이를 잘 피해왔으며 어떤 주요 선진국보다 빠른 고용 성장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짐 차머스 장관은 또한 호주인의 임금이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계가 3월 분기 동안 평균 소득의 0.9%를 저축했으며 이는 12월의 1.6%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생활비 압박에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200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저축률이 2% 미만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캔스타(Canstar) 금융 전문가인 스티브 미켄베커(Steve Mickenbacker)는 호주가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 불황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