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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경 내년 중반 풀릴까? 유학생 입국허용 언제쯤

호주 연방정부가 2021~22년 연방 예산안을 통해 호주의 국경 봉쇄가

내년 중반쯤 풀릴 것으로 전망하자 NSW 주정부가 우선 적으로 해외 유학생들의 독자적 수용 방안을

강수 할 방침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NSW 주정부가 연방정부의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에

앞서 해외 유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해 자체 격리 전용 건물을 이용한 방역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NSW 주정부의 도미니크 페로테이 재무 장관은 해외 유학생의 경우 NSW주에 할당된

해외 입국자 쿼터와 별도로 입국을 허용할 것이며 학생들의 격리 비용은

대학들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페로테이 재무장관은 당장 해외유학생들이 올해 2학기부터

강의실과 튜로리얼에 출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주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13일 오전 2GB벤 포덤 쇼에 출연해 NSW주의

야심찬 계획을 잘 알고 있으며 연방정부의 국경 봉쇄 조치는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연방정부가 호주 국경 문호가 내년 중반기에 열릴 것 이라는 발표에

대학 당국은 망연자실한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팬데믹 사태로 2020년 한 해 동안

호주내 전국적으로 대학 교직원 1만 7300명이 감원 되고 전년도 대비 대학 수익이

무려 18억 달러 손실을 겪은 대학 당국들은 해외 유학생들의 호주 입국 허용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한편 해외여행 재개 시기를 둘러싼 공방은 가열되고 있는데요.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예산안 발표 다음날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의 연설을 통해

해외여행은 지금부터 1년 정도는 더 유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부 취재 기자들은 국경 재개 문제와 관련해 전적으로 의료계의 조언만 따를것이 아니라

정무적 판단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지만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국익과 국민 건강을 위한 최선책 이라고 거듭 강조 했습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하늘길을 열었을 때 닥칠 수 있는 위험을 피할 수 없다며

호주를 보호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고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이문제는 의료계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유학사업이 막히면서 국가손실액이 어마어마 한 호주.

재무장관의 입장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계 말을 따라야 된다는 조쉬 프라이든버그 장관의 입장도 공감이 되는데요.

이와같은 문제가 제기됐으니 조만간 합의점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호주 국민들의 안전과 유학생들의 현실 복귀의 부분이

양측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