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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자리 급증으로 실업률 3.7%로 하락

고용 11만 6,500명 증가한 반면 실업자 수 5만 2,000명 감소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1월에 비해 11만 6,500명 증가해 실업률 3.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고용 증가는 2021년 11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종료된 이후 가장 큰 일자리 증가율이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기록상 최대 규모의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학자는 지난달 약 4만 명의 추가 고용을 예상했고 실업률은 4%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2월 실업률은 3.7%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호주 통계청 책임자인 비요른 자비스(Bjorn Jarvis)는 고용이 11만 6,500명 증가한 반면 실업자 수가 5만 2,000명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3.7%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AMP 부수석 경제학자(AMP deputy chief economist) 다이애나 무지나(Diana Mousina)는 지난 3개월 동안 월평균 2만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전했다. 또한 9월 분기의 인구 데이터에 따르면 인구 연간 증가율은 2.5%(1952년 이후 최고치)이며 순 이주(Net migration)가 54만 9,000명, 자연 증가(Natural increase)가 11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의 벨린다 앨런(Belinda Allen)은 호주의 노동력 공급을 늘리고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매달 약 3만 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자리 증가는 경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한편으로는 호주중앙은행(RBA)이 물가 상승 관리를 위해 현재 금리를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8~9월로 연기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 코리안뉴스